요즘 이사 가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가구배치라도 달리해서 기분전환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럴 때 가장 고민되는 게 바로 침대 머리방향이 아닐까 해요.
어디서 들은 건 있어가지고 북쪽만큼은 피해서 자리를 잡아주는 편인데 방위 따지고, 문이 열리는 출입구 따지고 하다 보면 사실 침대머리 방향을 둘 곳이 마땅치 않을 때도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장 이상적인 침대 머리방향은 어디인지 또 침실에 두면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은 뭐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침대 머리방향과 잠잘 때 머리방향은 '3곳만 빼고는 어느 곳으로 두어도 상관없다'입니다.
사실 북쪽은 돌아가신 분들이 눕는 자리라는 말 때문에 기피하는 방위가 되었지만 이건 그냥 속설에 불과하다는데요.
방위보다는 창문의 위치가 더 중요하단 사실! 집 구조에 따라 출입문에 걸리적거리지 않는 안정적인 위치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방향이면 어느 쪽이든 상관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피해주면 좋을 침대 머리방향도 알려드릴게요.
출입문과 마주 보게 침대를 놓아주는 건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출입문은 좋은 기운도 들어오지만 나쁜 기운도 함께 들어오기 때문에 조금 비켜 자리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출입문 앞쪽으로 침대를 놓는 것도 피해주셔야 되고, 침대와 화장실이 마주 보는 것도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현관이나 계단, 거실이 보이는 것도 침대머리 방향으로는 그렇게 좋은 풍수지리는 아니라고 하니 참고해 보세요.
또 침대 주변으로는 소리 나는 시계, 어항, 큰 그림, 큰 화분, 머리맡 소품들도 놓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침실에 두면 안좋은 물건들이 몇 개 더 있는데요. 한번 확인해보시고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