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 위해 계란을 삶아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계란을 삶다 보면 터지거나 껍질이 쉽게 까지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계란을 삶을 때 소금이나 식초를 넣으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하지만 이 방법만 알고 있으면 소금이나 식초를 넣지 않고도 잘 까지게 만드는데 100% 성공한다고 합니다.
📌 계란 안 터지고 잘 까지게 삶는 꿀팁
계란을 삶아 먹을 때 소금과 식초를 넣었음에도 계란 껍질이 잘 까지지 않고 흰자와 같이 벗겨져 짜증 났던 경험 있으시죠.
그리고 계란을 삶은 와중에 계란이 터진 경험도 있으실 텐데요. 사실 계란을 삶을 때 소금과 식초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계란 삶는 방식을 조금만 다르게 한다면 계란을 삶는 도중에 계란이 터지지 않고 껍질도 훌러덩 잘 까지게 삶을 수 있습니다.
껍질이 잘 까지고 삶을 때까지 깨지지 않는 계란을 삶기 위해서는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 냉기를 없애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계란이 살짝 잠길 정도 물만 담고 끓여준 후 물이 끓으면 바로 계란을 넣어줍니다.
그래야지 껍질과 계란 흰자가 함께 벗겨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계란을 넣었으면 계란이 삶는 와중에 깨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불새기를 중, 약 불로 줄여줍니다.
완숙 시점은 중 불로 삶았다면 14분 약 불로 삶았으면 18분 삶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계란을 다 삶았으면 계란을 바로 찬물이 담긴 냄비에 옮겨 식혀줍니다.
어느 정도 식었으면 찬물을 버리고 계란 껍질에 금이 가도록 냄비를 흔들어 줍니다. 그리고 찬물을 부어 금이 간 계란 속에 물이 들어가게 하고 그대로 계란을 까줍니다.
손끝이 가볍게 스쳐도 껍질이 훌러덩 벗겨지는 계란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