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다이어트에도 좋고 변비에도 좋아 많은 분들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많이 드시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바나나가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 알고계신가요?
바나나를 먹는 방법만 바꿔줘도 독소를 제거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먹어야지 우리 몸에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간단 바나나 발효액 만드는 방법
평소에 바나나를 사서 먹을 때 시간이 지나서 검게 변할 때가 있을 텐데요.
이런 것은 버리지 마시고 꼭 바나나 발효액으로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발효액은 비만과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① 껍질을 벗긴 바나나를 1cm 정도 크기로 잘라 통에 담습니다. 이때 바나나 껍질의 안쪽에 붙은 흰 부분도 긁어서 넣어주면 좋습니다.
흰 부분에는 식이섬유와 몸에 좋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같이 넣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② 바나나를 넣은 통에 꿀 또는 올리고당을 1 : 0.8의 비율로 넣어주세요.
③ 완성된 발효액을 완전히 밀폐하여 실온에서 3일간 발효시켜주면 되는데요. 발효시킬 때 하루에 한 번씩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주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살짝만 저어주면 됩니다.
④ 3일간 발효시킨 후 바나나는 건져 먹고 발효액만 따로 냉장보관 합니다. 이때 바나나를 건져내지 않으면 부패할 수 있으므로 꼭 건져내야 합니다.
④ 완성된 발효액은 따뜻한 물 200ml에 바나나 발효액 두 스푼을 타서 마시면 됩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최근에 많은 분들이 만들어 먹고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 남는 바나나가 있다면 한번씩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