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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열쇠를 사용하는 집을 찾기 힘들 정도로 도어락을 설치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보안상으로 열쇠보다 도어락이 훨씬 안전하리라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최근에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집으로 무단 칩임하는 범죄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의미로 도어락을 사용하고 계시는 집이라면 꼭 알아야할 ‘도어락 범죄 예방법 3가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도어락 범죄 예방법 3가지
■ 도어락 지문 자국 숨기기
도어락을 보면 지문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거 침입 범죄 중 상당수가 도어락에 남은 지문 흔적을 이용한 수법이라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허수 기능’이라는 게 추가되어, 임의로 숫자를 아무거나 입력한 후 원래 비밀번호를 누르는 도어락이 있으니 교체하시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도어락 교체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도어락 전용 필름을 붙여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마스터 비밀번호 확인하기
도어락에는 개인이 설정해 둔 비밀번호 외에 ‘마스터 비밀번호’라는 게 있습니다.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의 건물주가 비상사태에 세입자와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마스터키’ 개념의 비밀번호를 추가로 설정하는 것인데요.
문제는 대부분의 세입자가 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어락의 사용 설명서를 찾아보고, 마스터 비밀번호를 반드시 초기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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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카드 등록해 도어락 열기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의 경우, 문을 열 때 이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도어락이 있는데요.
평소 자주 사용하는 카드 하나 정도 등록해둔다면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하는 것보다는 보안에 어느 정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집 도어락은 카드 사용이 가능한 것인지 확인해보시고 가능하다면 꼭 등록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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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요즘에는 문 앞에 ‘이것’이 있다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시고 문 앞에 ‘이것’이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