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4세 (조지 블래그던)
28세의 나이에 프랑스의 루이14세는 그의 어머니인 오스트리아의 앤이 사망한 후
그의 황국을 단독으로 지휘하고 있습니다.
루이14세는 활기차고 매혹적인 사람으로 뛰어난 전략가이자 무자비한 정치가입니다.
그는 어린시절 귀족들에 의해서 그의 아버지인 루이 13세가
끌어내려질뻔한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이 14세는 유럽전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인 베르사유를 건설하겠다는 꿈과 집착이 있습니다.
드라마 베르사유에서는 루이 14세가 젊은 왕에서 전능한 절대군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를레앙 공 필립 (알렉산더 블라호스)
루이14세의 친동생입니다.
필립이 루이14세의 왕위를 뺏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서 그의 어머니는 필립을 소녀로 키우고
그의 타고난 리더쉽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예술과 아름다움을 매우 사랑하며
전장에서는 전체 연대를 통솔할 수 있는 강력한 지도관입니다.
이것은 그의 형제에게 엄청난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됩니다.
오를레앙 공작부인 헨리에트 (노에미 슈미트)
필립의 아내이자 루이14세의 불륜녀
영국왕 찰스2세의 여동생인 헨리에트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루이14세와 필립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나누며
나중에는 필립을 배신하게 됩니다.
마리 테레즈 (엘리사 라소 스키)
루이14세의 아내이며 스페인 왕가 출신입니다.
루이14세가 헨리에트랑 바람을 피우고 있는것을 알면서도 부부 업무를
정기적으로 수행하는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리 테레즈는 유순하고 경건한 캐릭터입니다.
슈발리에 (에반 윌리엄스)
필립의 동성애인이며 교활한 캐릭터입니다.
필립을 향해 순수한 사랑을 드러내지만 필립이 자신을 좋아하는것을 이용하여
경쟁자인 헨리에트를 경멸하고 질투하며 그녀를 무시하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합니다.
성격때문에 남들에게 상처를 잘주기도 하지만
스스로도 상처를 잘 입습니다.
마담드 몬테스판 (안나 블루스터)
마담드 몬테스판은 재치있고 우아하며 아마도 베르사유 궁전에서 가장 야심찬 여성입니다.
질투심 많은 후작과 결혼하고 권력을 기다리는 여성인 그녀는 자신의 지위와 재능을
사용하여 최종목표인 루이14세의 애첩이 되는데 성공합니다.
봉당 (스튜어트 보우만)
루이14세의 충신 시중이며 따뜻하고 친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매일밤 루이14세의 침대 밑에서 잠을 자며 그를 지키는 루이14세의 가장 가까운 사람입니다.
자신의 아들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루이14세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파비앙 마샬 (타이루냔)
루이14세의 경호원이며 공식적으로는 봉당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지만
때때로 루이14세의 직접명령을 받아 수행하는 경호원입니다.
파비앙은 위험적인 체격뿐만 아니라 날카롭고 차가운 눈을 가지고 있어 무섭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고독해보이는 이 남자도 결국 좋아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