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의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하루뉴스입니다.
요즘 피싱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또 새로운 수법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것에 걸려들면 통장에 출금 한도를 정해놓은 예금까지 10원도 안 남기고 싹 털어간다고 하는데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피싱 사기,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싱범죄는 내 돈을 뺏으려고 밤이나 낮이나 머리를 쓰다 보니 기가 막히게 지능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정신을 차리고 살아도 순식간에 당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피싱은 바로 교통카드 피싱입니다.
교통카드로 내 돈을 탈탈 털어가는 방법인데요.
교통카드로 대체 어떻게 내돈을 다 빼가는 걸까요?
이 신종 수법은 피해자에게 가족인 것처럼 접근한 후 개인 정보와 은행 계좌를 알아내 돈을 빼가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 수법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방법인데요.
더 무서운 것은 교통카드 인출 방식은 인출 한도와 상관없이 계좌의 잔액을 모두 빼갈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 피싱 사기를 당한 사례자는 이렇게 당했다고 합니다.
아들한테서 이런 메시지가 하나 날아옵니다.
그래서 이분은 당연히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램 설치하고 아들이 하라는 대로 다 했다는 겁니다.
이때 개인정보는 물론이고 계좌번호까지 다 털리게 된 거죠.
피싱범은 그다음 뭔 짓을 했을까요?
교통카드 충전 앱을 이용해 거의 40초에서 1분 단위로 10만 원에서 30만 원 가량의 돈을 충전했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130여 회에 걸쳐 3천만 원을 인출했고, 정기예금까지 해지한 후 7,300만원의 금액을 더 인출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날이 갈수록 피싱범들의 수법은 더 진화해가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이런 교통카드 피싱말고도 악랄한 다른 수법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번씩 알아보시고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