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하루뉴스입니다.
4월인데도 불구하고 밖은 여름처럼 너무 더워졌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집이나 자동차에서 에어컨을 켜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더운날에 차에서 에어컨을 켤 때 온도가 좀처럼 빨리 시원해지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이렇게하면 몇분도 안되서 차 안이 엄청 시원해진다고 합니다.
차 안 빨리 시원하게 만드는법
■ 미리 냉각시키지 않는다
차를 실제로 움직일 때 차 에어컨은 훨씬 더 잘 작동한다고 하는데요.
엔진이 더 빨리 움직일수록 공기 압축기가 더 빨리 돌고, 에어컨 시스템이 더 효과적으로 냉각시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엔진이 예열되기 전부터 에어컨을 켠다면 더운공기가 나와서 차 안을 더 덥게 만든다고 합니다.
만약 내부가 정말 덥다면, 시동을 걸었을 때 팬을 돌리고 10 ~ 20초 뒤 창문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 온도를 낮게 유지한다
온도를 낮게 설정하고 팬을 적응시키면 에어컨이 훨씬 효율적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만약 온도를 더 높게 설정하면, 에어컨 시스템이 오히려 공기를 데우기 시작해서 힘만 더 들고 연료도 더 태웁니다.
■ 내기순환모드 켜지 않는다
뒷자리에 사람이 앉아있다면, 재순환 모드는 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켜게 된다면 앞자리에서 공기를 빼서 뒤로 보내기 때문에 앞자리 사람만 시원하고 뒷자리 사람은 더워집니다.
■ 정차시 시동꺼짐 시스템 off
정차시 시동꺼짐 시스템이 들어있는 새 차를 갖고 있다면 끄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능은 연료를 아껴주지만, 엔진이 꺼지면 차 에어컨 압축기 역시 작동이 멈추기 때문입니다.
매우 더운 날, 정차시 시동이 꺼졌는데 에어컨이 안 나온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그리고 간혹 에어컨을 틀었는데 퀘퀘한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이것'만 해주신다면 거짓말처럼 냄새가 말끔히 없어진다고하니 여름이 되기전에 미리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