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채소 중에는 생으로 먹으로 우리 몸에 득이 아니라 독이 되는 채소들이 있는데요.

 

바로 열에 가해 먹어야 하는 채소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왜 생으로 먹으면 안 되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익혀 먹어야하는 채소 4가지

 

 

■ 고사리

고사리는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건강 식재료인데요.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식물 고유의 독성 성분 '타퀼로사이드'가 들어 있어서 날로 먹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꼭 끓는 물에 데쳐 먹어야 독성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삶을 때 소금을 넣어주면 독성 성분들이 더 수월하게 제거됩니다.

 

 가지

가지는 생으로 먹게 되면 맛도 쌉싸름하고 가지에 풍부한 독성 물질들을 그대로 섭취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익혀서 먹어야 단맛이 증가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가열해 아린 맛을 내는 솔라닌이 제거됩니다.

 

솔라닌에 독성 성분 때문에 체내에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열해 먹는 게 좋습니다.

 

 애호박

호박도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는 채소인데요.

 

왜냐하면 생으로 호박을 먹게 되면, 껍질에 많이 있는 '아스코르나비아제'라는 효소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비타민C를 파괴시킨다고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생으로 먹게 되면 수산의 함량이 높아져 체내의 칼슘과 결합해 수산칼슘염을 만듭니다.

 

이때 문제는 수산칼슘이 몸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뭉치게 되면서 신장 결석 등이 생기기 쉽다고 하는데요.

 

시금치를 끓는 물에 삶아내게 되면 수산 함량이 30~70% 이상 감소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