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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불편하고 고통스럽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초기증상을 인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인구의 5%이상이 맹장염을 앓고 있습니다.

 

10대와 20대사이에 가장 흔하게 발병하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자의 맹장위치와 여자의 맹장위치는 오른쪽 하복부에 있습니다. 오른쪽 배의 하복부가 아프다면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맹장염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 초기 증상으로는 배꼽 근처의 오른쪽 복부 아래가 아플 수 있습니다.
  • 가스처리가 잘 되지 않는경우 맹장염일 수도 있습니다.
  • 조기치료는 일반적으로 성공적이지만 치료하지 않고 있다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의 초기증상

 

맹장의 길이는 약 4인치이며 복부의 오른쪽 하단에 있습니다. 한쪽 끝이 닫힌 관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초기증상으로는 오른쪽 하복부에 통증이 있는것이 대부분입니다.

 

통증은 배꼽 근처에서 시작됩니다. 나빠질 수록 복부 우측 하단으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픔이 더 강해지고 주위를 돌아다니거나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다면 더 아파질 수 있습니다.

 

맹장염의 전형적인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역질
  • 구토
  • 식욕상실
  • 변비 또는 설사
  • 가스처리 잘안됨
  • 낮은 수준의 발열 및 오한
  • 37.5도~38.8도의 미열
  • 복부 팽창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발병자의 50%경우에만 나타납니다.

 

일부 환자는 복통과 같은 증상이 약간 또는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유아의 맹장염 초기 증상

 

어린이와 유아는 특정영역에서 통증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몸전체에 압통이 있거나 통증이 없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유아는 배변이 덜 빈번하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설사가 발생하면 이것은 다른 질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와 유아와 같은 어린 연령대에서도 복통은 맹장염의 초기증상중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노인 및 임산부의 맹장염 초기 증상

 

노인과 임산부도 다른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복통은 덜 심각하고 덜 아플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초기증상으로는 구역, 구토 및 미열이 있습니다.

 

임신중 통증은 첫 임신일때는 오른쪽 위 사분면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또는 등이나 옆구리쪽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통증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배꼽근처나 배의 하복부가 지속적으로 아프다면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배아제같은 복통을 줄이는 약을 먹지마세요. 치료시기가 늦어져서 잘못된다면 심각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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