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미스터트롯에 나와서 우리들의 귀를 호강시켜주었던 잔잔하고 애절한 노래를 잘부르는 임영웅 노래모음에 대하여 포스팅하려고합니다.
저는 미스터트롯을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전부 보았는데요.. 미스터 트롯 1회에서 임영웅이 부른 노사연씨의 “바램“에서 미스터트롯 진이 될거란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물론 김호중과 영탁도 잘하긴했는데 임영웅이 너무 잘해버려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결국 마지막 방송에서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이 되었네요..
임영웅 프로필소개
우선 임영웅의 노래모음을 포스팅하기 전에 임영웅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영웅은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나서 포천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는 송우초등학교에 다녔고, 갈월중학교을 졸업했으며, 동남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들어가서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어렸을때의 임영웅의 꿈은 축구 선수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축구선수의 꿈을 꾸던 와중에 자신의 길이 아닌 것 같아서 다른 꿈을 꾸게 됩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듯이 임영웅하면 덤블링이죠.. 네 맞습니다. 태권도 선수를 꿈꾸게 됩니다. 하지만 태권도 선수 또한 자신의 길이 아닌 것 같아서 고민하던 와중에 우연한 계기로 꿈을 찾게 됩니다. 2015년에 실시한 포천 시민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자신의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2016년에는 포천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가수의 길이 맞다는 것을 또 한번 확인을 합니다.
임영웅은 처음에는 발라드 가수가 되려고 했지만 발라드보다는 트로트를 더 잘 부른다는 주위의 말을 듣고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결정합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포천에서 조그만한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시며 아버지는 임영웅이 어렸을 때 돌아가신 관계로 집안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대학 졸업후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가수의 길을 걸었지만 활동이 잘 되지않아 생계가 어려워졌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합니다. 군고구마도 팔아봤다고하네요...
우연한 계기로 아침마당에서 섭외가 오면서 임영웅의 가수의 길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합니다.그렇게 이름을 조금씩 알리면서 2020년에 미스터트롯에 참가하여 미스터트롯 진이 되어서 자신의 이름을 모두에게 알리게 됩니다. 심심하신 분들 중에서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 많이 있는 것만 보아도 어느정도 인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임영웅 음반
임영웅은 2016년에 미워요/소나기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뭣이 중헌디를 불렀고, 2018년에는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불렀으며, 2020년에는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불렀습니다. 노래 들으러 오셨는데 헛소리가 길었네요.. 그렇다면 이제 임영웅 노래모음으로 바로 가보도록 합시다.
임영웅노래모음
임영웅 노래모음에서 기존에 임영웅이 불렀던 노래도 좋지만, 미스터트롯을 진행하면서 불렀던 노래들이 훨씬 좋아서 더 인기가 많습니다.
보랏빛 옆서, 노사연의 바램, 일편단심 민들레야, 남자는 말합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결승전에서 불렀던 배신자여 등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에서 불렀던 임영웅 노래모음도 있고 데뷔할 때 불렀던 임영웅 노래모음도 있으니 선택해서 들어주시면 됩니다. 즐거운 감상 되시기 바라며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영웅 노래모음 명곡 가사
노사연의 바램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온 몸을 아프게 하고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보랏빛 옆서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 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 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보려해도 떠나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일편단심 민들레야
님 주신 밤에 씨 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지듯 가시었네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 바람에 꺾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을 하루 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 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