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문 단속은 잘 하고 계신가요? 휴가철을 노리는 도둑들이 많아서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만약 현관에 이 표시가 있다면 도둑들에게 타겟이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들도 현관에 가셔서 도어락을 빨리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보안 전문업체 범죄 예방 연구소에 따르면 휴가철 도둑은 빈집을 노리는데 특히 7~8월에 많이 침입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빈 집이 많아지는 휴가철인 만큼 도둑은 미리 사전에 돌아다니며 침입할 집을 파악해 놓고 침입한다고 합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사전에 범행할 곳을 파악해두는 것일까요?

 

최근에는 SNS에 올라온 휴가 게시글을 모니터링해 범행 장소를 물색하기도 하고 디지털 도어락의 지문 흔적을 보고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수법까지 사용한다고 합니다.

 

절도범이 이렇게 침입할 수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다들 큰 충격을 받고 있는데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현관문 앞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훔쳐보는 수법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수법도 있었습니다.

 

출입문 디지털 잠금장치 도어락에 현광펜을 칠해 놓는 방법으로 침입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명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현관문을 한 번 닦아보고, 뭐가 묻어나온다면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휴가를 떠나거나 평상시 집을 비울 때도 도둑을 막으려면 꼭 해야 되는 것이 있는데요.

 

우선 집을 비워야 할 때는 집에 날마다 배달되는 것들이 있다면 미리 정지시켜야 합니다.

 

집을 비운 동안 현관에 물건이 쌓여 있으면 이 집은 지금 빈 집이라고 알려주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이런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에 휴가를 떠난다라든가 여행을 떠난다 이런 자신의 부재를 알리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최근 SNS를 통해 개인 정보를 파악하는 지능형 범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랑 삼아 나 어디로 휴가 간다, 며칠 어디로 여행을 떠난다 이런 정보를 흘리면 도둑의 타켓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빈집 사전 신고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빈 집 사전 신고제는 경찰에 미리 집을 비우는 기간을 알려주는 건데요. 그 기간 동안 경찰이 순찰을 강화해주는 제도입니다.

 

관할 지구대나 인근 파출소에 접수하면 됩니다.

 

경찰들은 순찰 시 우편물을 관리해주고 잠금장치 이상 유무 외부 침입 등을 체크해 안심문자까지 보내줍니다.

 

한번씩 현관 도어락을 확인해보시고 올해도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보이면 절대 집에 들어가지 마세요" 경찰이 위험하다고 말하는 최근 유행하고 있다는 신종범죄 1가지

반응형
그리드형